Flat Land, Versatile People
평평한 땅, 울퉁불퉁한 이야기
안양에서 유년 및 청년기를 보낸 네 명의 작가들은 평평하다 못해 납작해진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불룩하고 돌출된 이야기의 윤곽을 추적합니다.
저 또한 안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으로써 다양한 시각에서 새롭게 안양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래픽으로는 평평한 지형과 울퉁불퉁 이상하고 낯선 사람들의 그래픽을 반으로 나누어 전시의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고자 했습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으로는 하프톤 패턴을 활용해 각 사람마다 도트의 크기가 다르고 눈에 위치한 패턴을 또 다르게 해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타이틀 디자인은 평평한 산세리프한 고딕을 변형해 울퉁불퉁한 타이포그래피로 시각화했습니다.





